벌써 말리네..

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?


컴퓨터를 한참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담배 생각이 났다. 그래서 당황하다 금연 도우미를 보니 두 시간 반이 지나 있었다. 금연 도우미 말로는 "전신의 산소 포화도가 정상으로 돌아옴"이라고 하는데 내 혈중 니코틴 농도는 떨어지기 시작했나보다.

잠시 어쩔줄을 몰라 하다 이빨로 혀를 물었다. 그렇게 하면 침이 많이 나오니까 그래도 견딜만 하거든. 뭐라도 마시고 와야겠다.

무섭다.. 이놈의 니코틴 중독

댓글